전국

서천 '묻지마 살인' 30대 구속 송치...13일 신상 공개

2025.03.11 오전 10:37
충남 서천경찰서는 처음 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이 모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씨는 신상 정보 공개 결정이 내려졌지만 이의 신청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법에 따라 최소 닷새간 유예 기간을 거쳐서 모레(13일) 얼굴과 이름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밤 서천군 사곡리 공터에서 일면식도 없는 40대 여성을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계획 범행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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