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현지 경제부총리 등을 만나 조선업 해외인력 양성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산업 현황 등을 소개하고 인력양성센터 개소로 활기를 띨 인적교류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울산시가 설계하고 운영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과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주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역사회에 빠른 적응 등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양성 교육센터를 수료한 인력이 울산지역의 조선업체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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