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산불의 확산으로 산청군 시천면과 하동군 옥종면에 주민 대피령이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경남도청은 산청군 시천면의 신촌마을과 보안마을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또 하동군 옥종면의 안계, 가종, 숲촌, 고암마을 등 10개 마을에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대피대상 인원은 산청 2개 마을에 50여 명, 하동 10개 마을에 860여 명으로 파악됩니다.
경남도청은 재난 문자의 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산불 확산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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