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오늘(30일) 시청 청사에서 몽골 흡수굴 아이막 대표단과 만나 교육·관광·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문화·경제 분야 우호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에 뜻을 모으고,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실질적 교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와 공동 발전의 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흡수굴 아이막은 몽골 북부 인구 13만 명 규모의 지역으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흡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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