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아들 마약 연루 사건 공식 사과

2025.07.01 오후 05:57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아들의 마약 연루 사건과 음주 운전 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철우 군수는 오늘(1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장단 협의회 회의에서 "아들의 납득할 수 없는 탈선으로 군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아들은 법적 처벌을 받은 뒤 사회로 복귀했다"며 "깊이 반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군수의 아들은 지난 2022년 메신저 앱을 통해 대마를 사서 피우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징역 1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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