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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야외도서관, '텍스트 힙' 열풍 타고 상반기 100만 방문객 달성

2025.07.03 오후 12:44
서울시의 서울 야외도서관이 올해 상반기에만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 읽는 맑은냇가'를 포함한 서울 야외도서관은 만족도 96.6%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텍스트 힙' 열풍과 공공 북클럽 '힙독클럽'의 활약이 흥행의 배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야외도서관은 7~8월 혹서기 휴장 뒤 9월 5일 하반기 운영을 재개하며, 휴장 중 8월에는 특별 프로그램 '여름 밤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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