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폴리에스터 실은 화물차에 불...다친 사람 없어

2025.07.04 오전 09:56
어제(3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화물차에 실려 있던 폴리에스터 10톤이 불타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제동장치의 라이닝이 과열돼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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