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중호우로 4명 사망...2천6백여 명 긴급 대피

2025.07.18 오전 01:35
중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린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2천6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경기에서 1명, 충남에서 3명 등 모두 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12개 시·도에서 1천405세대 2천671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천177세대 2천237명이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함께 옹벽 붕괴 1건과 도로 사면 유실 2건, 교량 붕괴 1건 등 공공시설 피해는 338건으로 늘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에서는 667개 각급 학교가 휴업이나 등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과 원격수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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