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부평·주안산단에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추진

2025.07.23 오후 04:12
인천의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인 부평·주안산단 입주업체들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이번 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정부출연금 140억 원이 지원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제조공정 혁신과 가상공장 실증플랫폼 구축,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 첨단 제조혁신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동산단과 함께 인천의 대표적인 국가산단인 부평·주안산단은 1965년 조성을 시작해 1974년 완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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