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3달 만에 현장 감식

2025.08.18 오후 04:06
광주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소방본부와 함께 석 달 전 불이 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대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감식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련동 2층 산업용 전기 오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건물 해체 작업도 동시에 이뤄집니다.

경찰은 불이 난 건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그동안 현장 감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5월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는 큰불이 나 20대 직원이 중상을 입었고, 진화에 나선 소방관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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