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유통 식품 7천47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고등어와 삼치 등 수산물 5천851건, 사과와 오이, 배 등 농산물 1천135건, 소스와 천일염, 과자 등 가공식품 49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소매점,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처, 배달 음식점 등을 통해 시료를 수거했다고 연구원은 전했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정밀한 검사를 통해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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