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거창 목조 주택에서 불..."아궁이 불씨 옮겨붙은 듯"

2025.09.08 오전 10:48
오늘(8일) 새벽 3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1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집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에 불을 피운 뒤 집에서 나왔다는 집주인 말을 토대로 아궁이에서 튄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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