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서 현장학습 가던 초등생 탄 버스 추돌...12명 부상

2025.09.16 오전 10:49
오늘(16일) 오전 8시 50분쯤 대구 장기동 신천대로 성서나들목 주변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학습을 가던 초등학생 등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부분 가벼운 부상이고, 중상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72명과 교사들이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고,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학생은 학교로 되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관찰해 이상 증상이 확인되면 병원 진료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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