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원 정선 벌초 성묘객 고립...50여 분 만에 구조

2025.09.20 오전 10:46
오늘(20일) 오전 7시 30분쯤 강원 정선군 화암면 북동천 계곡에서 '차를 타고 가다 급류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벌초를 위해 SUV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불어난 하천물에 잠수교가 잠기며 고립됐다가 50여 분 만에 소방 당국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선군에는 어제(19일)부터 80mm가 넘은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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