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 숨진 대학생 시신 부검...장기 매매 피해 등 확인 예정

2025.10.16 오후 12:16
경찰청은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22살 박 모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과 경찰청 수사관 등 우리 수사 관계자들이 입회해 외부 충격 여부와 장기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사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입니다.

특히 일부에서 우려를 제기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부검을 통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박 씨 시신은 부검 이후 화장을 해 우리나라로 송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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