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생 9명 태우고 엉뚱한 길로...통학차량 기사 입건

2025.10.19 오후 08:03
등굣길에 초등학생들을 태우고 평소 가지 않던 길로 운행을 한 70대 통합차량 기사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70대 운전기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아침 부산진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운 뒤 평소와 다른 길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운행을 멈췄습니다.

A 씨는 경찰에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가운데 경찰은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