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4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운산터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승용차 한 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급히 대피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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