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부산 김해공항 공군기지 근처에서 미신고 시위를 벌이고 경찰을 폭행한 보수성향 유튜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60대 유튜버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해공항 근처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집회를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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