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오늘(10일) 지사가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를 만나 공동 산업 단지 조성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 회동에 이어 두 번째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호자예프 부총리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경남의 대표 기업인 LG전자와 무학 등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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