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경 간부, 부하 직원 차량에 위치추적기 단 혐의로 입건

2025.12.17 오전 10:04
경남경찰청은 부하 직원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경남 지역 해양경찰서 A 경감을 입건했습니다.

A 경감은 최근 경남 지역 해양경찰서 정보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부하 직원인 B 경위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혐의를 받습니다.

B 경위는 자신의 차량에 위치추적기가 설치된 사실을 확인하고, 소속 해양경찰서와 경남경찰청에 이를 알렸습니다.

경남경찰청은 A 경감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A 경감을 다른 부서로 전보한 해당 해양경찰서는 경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A 경감을 감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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