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5시 45분쯤 대전 관평동 왕복 4차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출동 중이던 소방차의 앞바퀴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지점에서는 물이 역류하고 있었고, 땅 꺼짐 크기는 지름 1m, 깊이 70cm로 파악됐습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이음새가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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