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통합 원칙적 찬성"

2025.12.23 오후 12:46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전시와 충청남도의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충남 통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만 이번 논의가 선거를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합 논의는 이미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하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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