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사고에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부분 운항 중이던 한강버스가 다음 달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이행 계획을 행안부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정부 합동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와 더불어, 자체적인 운항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최종적인 항로 점검 운항을 시행한 뒤 내년 1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전체 120건 지적사항 가운데 규정 위반과 유지관리 미흡 등 89건을 조치 완료하고 나머지는 내년까지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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