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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정부 주택 공급안 전면 철회"...결의안 채택

2026.02.02 오후 02:32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 공급지 가운데 한 곳으로 지정된 경기 과천시에 이어 과천시의회도 공식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과천시의회는 오늘(2일) 임시회를 열어 ’과천 경마 공원·국군 방첩사 부지 9천800호 주택 공급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에는 과천이 이미 대규모 주거 개발이 진행 중이라 교통이나 교육 등 수용 능력이 한계라면서, 시민 공론화 없이 추진되는 주택 공급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다만, 이번 결의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의 주도로 처리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명은 임시회에 불참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과천 방첩사와 경마장을 이전해 주택 9천8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대해 과천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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