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양산 풍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섰습니다.
산림청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발전기 상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된 건 오늘 아침 8시 37분쯤입니다.
경남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풍력발전소인데요.
관련 신고가 83건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풍력단지 직원과 인근 사찰 관계자 등 6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70m 높이에서 화재 잔해가 떨어져 임야로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다만, 다행히 산불로 불이 번지는 것은 저지된 상황이지만 강풍으로 자칫 번질 우려도 있어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도 산불로 번지는 것으로 막기 위해 헬기 등 장비 22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산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는데요, 양산지역은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양산을 비롯해 경남 전 지역은 산불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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