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북 단양 산불 주불 진화...불 피운 80대 긴급체포

2026.02.23 오전 08:53
오늘(23일) 새벽 2시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와 장비 50여 대, 인력 530여 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에 나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강한 바람에 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자 단양군은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대피소로 몸을 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산불 현장에서 불을 낸 것으로 의심되는 8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A 씨는 담배와 라이터 등을 소지하고 있었고, 바지에 불에 탄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산속에서 길을 잃었는데, 추워서 불을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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