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장기전세주택'으로 입주자들이 절감한 보증금이 1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장기전세주택 공급 성과와 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보증금 절감 규모가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장기전세주택 평균 보증금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의 54% 수준으로, 제도를 도입한 지난 2007년 입주한 이들은 현재 시세의 23%에 불과한 보증금으로 살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 세대의 평균 거주 기간은 9.92년이고, 10년 이상 거주한 가구도 56%에 달했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시민에게 오랜 기간 안정적인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도입돼 현재 241개 단지에 3만 7,463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근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고,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 동안 살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