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북도 "물 주권 회복·용담댐 용수 재배분 정부에 건의"

2026.03.04 오후 02:14
충청북도가 지역 내 수자원에 대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정부에 '물 주권 회복'과 '용담댐 용수 재배분'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자원공사가 댐 수익을 독점하는 현행 체계를 개편해 댐 관리 권한을 지방으로 이관하고 30년 넘은 낡은 상수원 규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대청댐과 충주댐, 용담댐의 건설비는 이미 회수가 완료됐지만, 여전히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익을 독점하고 있다며 이제는 수익을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 지사는 전북 지역의 경우 하루 33만 톤의 용담댐 용수가 남지만, 충청권은 첨단산업 발달 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다며 용담댐 미사용 용수를 충청권 하천 유지와 공업용수 등으로 돌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