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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숙박업소 단속...18곳 적발

2026.03.08 오후 12:04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숙박업소들이 여럿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광화문 일대 호텔 등 83곳을 대상으로 영업신고증이나 숙박요금표를 게시했는지 점검한 결과, 18곳이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을 보면, 숙박업자는 업소에 영업신고증을,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하고, 요금표에 나온 대로 숙박요금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적발 업소는 수사 결과에 따라 최대 6개월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적발된 18개 업소를 순차적으로 불러 수사하고 담당 구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오는 21일까지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이나 게시 요금 미준수 등을 시민 제보받고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중요한 증거와 함께 신고한 제보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2억 원 포상금이 주어집니다.

변경옥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BTS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피해나 불편을 겪고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공연 당일까지 숙박시설 등 강도 높은 불법영업 점검과 수사를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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