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의 시민단체 등이 정부가 추진하는 공항운영 공기업 통폐합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인천공항 졸속통합 반대 시민·노동단체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항운영사 통합은 지방공항 정책 실패 부담을 인천공항에 떠넘기는 졸속 행정"이라며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통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시총연합회, 인천YMCA 등 6개 단체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인천공항의 재정과 투자 역량이 분산돼 지방공항 적자 보전과 신공항 재정 부담까지 떠안게 되면 허브공항 경쟁력은 약화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대대적인 공공기관 개혁 주문에 따라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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