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고가 잇따랐던 경북 영덕 풍력발전소 운영사가 군유지에 있는 발전기 14기를 철거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풍력발전소 운영사가 발전기 14기 철거를 전제로 부지 대부 계약을 1년 연장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풍력발전소 운영사는 지난 2005년 준공 이후에 5년 단위로 영덕군과 대부 계약을 맺고 군유지를 이용해 왔는데, 만기가 도래하자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발전단지에 있는 풍력발전기는 모두 24기로 군유지를 제외한 사유지에 있는 10기는 철거, 개축 과정을 거친 뒤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풍력발전소 발전기에 불이 나면서 균열 보수 작업에 나섰던 작업자 3명이 숨졌고, 지난 2월에는 가동 중이던 발전기가 구조물이 꺾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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