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 준비를 위해 공부하거나 소모임을 할 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카페나 도서관을 전전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경기도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용 공간을 도내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청년들이 각자 공부도 하고, 모여서 대화도 나누는 경기도 '청년 공간'입니다.
취업·창업 준비뿐 아니라 모임과 여가 활동도 가능합니다.
[김태우 / 경기 파주시 : 원래는 주로 도서관에 많이 갔었는데요. 타자 두드리는 소리나 이런 것들로 인해 다른 사용자들이 좀 더 불편한 것을 저도 스스로 느끼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해소가 된다고 생각을 해서 이 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용을 위해 따로 내는 비용은 없고, 커피 같은 음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효인 / 경기 파주시 : 업무 보려고 공간이 필요했는데 카페에서 하면 눈치도 많이 보이고 주변 소리가 되게 시끄럽거든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여기를 발견해서 여기 수개월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간 제공과 함께 취업 역량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문가은 / '청년 공간' 매니저 : 가장 인기 많은 것은 아무래도 취미·취향 클래스라고 베이킹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인기가 가장 높고요.]
현재 도내 30개 시·군에 청년 공간 46곳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평일 밤 9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엔 34곳이 문을 엽니다.
[김선화 /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 사실 이제 평일에 시간 내서 청년 공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도 저희가 최대한 청년 공간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은 운영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청년 공간 위치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우수 공간 5곳을 선정해 추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영상협조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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