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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 등 2곳, 시 등록문화유산 지정

2026.04.21 오후 02:31
인천시가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와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 등 2곳을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할 예정입니다.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는 1936년 5월 건립돼 국내에 현존하는 천일염전 소금창고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부터 해방 이후 산업화 과정까지 국내 소금 생산의 역사와 염전 산업의 변천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국내 천주교 선교 역사를 간직한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은 1910년대 건립된 가족묘로 1893년 제물포 본당 3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이래 인천 근대사의 거목으로 활동한 조셉 마라발 신부가 안치돼 있습니다.

특히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는 원형 보존 상태가 우수해 산업 유산으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당도 국내 외국인 묘지에서는 극히 드문 영묘 형식을 갖춰 건축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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