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는 출구 조사에서도 초접전입니다.
'보수의 심장'을 지켜달라고 외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추 후보 측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조금 전 지상파 출구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추 후보는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0.8%포인트 차이로 앞선 상황이라 아직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추 후보는 조금 전까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초단체 후보들,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지금은 이곳 선거 캠프로 이동한 뒤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입니다.
출구조사를 본 지지자들은 환호와 한숨이 교차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단은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데 함성을 내질렀지만, 그 격차가 1%포인트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다소 초조해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발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에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불복 등으로 갈등을 빚었는데요.
어렵사리 논란을 봉합하면서 지지율은 반등했고, 선거 막바지 우세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 후보는 선거 내내 보수의 심장,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강조했고, 또 경제부총리를 지낸 자신이 무너진 대구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대구 시민들이 추 후보의 호소에 호응할지 개표 결과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