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사업자인 '티빙'의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 2일 이용자 개인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진 사실을 인지한 뒤, 다음 날 새벽 유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유출된 항목은 아이디와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은 물론 환불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일부 항목은 암호화돼 저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현장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해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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