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여객선 항로 인근에서 대형 냉장고가 떠다녀 해경이 긴급 수거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7일) 오전 9시 40분쯤 동해항 동쪽 22km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 길이 1.8m, 무게 150kg가량의 가정용 냉장고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냉장고는 여객선 항로 근처에 표류하고 있어, 선박 충돌이나 추진기 손상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경은 고속단정과 함정 크레인을 이용해 냉장고를 인양했고, 입항 후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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