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추미애 "경기도 재정 상황 심각...조직 신설 유보"

2026.06.23 오후 04:12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거듭 지적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조직 진단이 끝날 때까지 각종 조직 신설을 전면 유보하고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추 당선인은 현재 경기도의 채무가 7조 원에 달해 파탄 지경이라며, 재정이 악화한 원인과 당시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현실성 있는 공약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경기도를 교부단체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공정 분야에 대해서는 통합 신고 채널인 '경기공정호민관' 도입과 국세·지방세 동시 징수를 위한 제도 정비를 당부했고, 관계성 범죄 예방과 화재 취약 자재 최소화 등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대중교통 분야 핵심 공약인 '수도권 원패스' 도입을 위해 서울 등 인근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주택 공급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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