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송영길, "민주당 사당화 절대 용납될 수 없다"

2026.06.28 오후 05:00
당권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민주당이 사당화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전주에서 열린 '평당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노무현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다시는 대통령이 내부 분열로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민주당이 지켜내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이어 정청래 전 대표를 직접 겨냥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 특보를 1.000명 임명하는 당 대표가 어디 있느냐, 대통령 선거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게 무슨 짓이냐. 완전한 불공정 경선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앞서 "지난 선거에서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은 허술했고, 그에 대한 분노가 김관영 후보를 향한 42%의 지지로 표현됐다"며 "당이 승리했다고 볼 문제가 아니라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그러면서 창조적 플레이가 없고 답답했던 홍명보 감독의 월드컵 축구 남아공 경기를 거론하면서 민주당도 이제 전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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