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래 에너지 기술 한자리에...충북 산업 도약 발판

2026.07.09 오전 04:27
[앵커]
태양광과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청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충북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을 서로 연결해, 중부권 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시장 안에 태양광 설비와 수소 모빌리티, 에너지 저장장치가 줄지어 들어섰습니다.

관람객들은 부스마다 설치된 장비를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에게 기술 원리와 활용 방안을 묻습니다.

청주 오스코에서 개막한 '뉴에너지 페어 오송'으로 국내외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태양광과 수소 등 최신 에너지 산업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윤여욱 / 태양광 변압기 업체 : (태양광 변압기는) 일반 변압기하고 비슷하지만, 인버터나 그런 문제가 있을 때 어쨌든 최대한 그 문제가 있는 거를 방지해 주는 그런 변압기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청댐과 충주댐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중부권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

[정길 / 충청북도 에너지과장 : 수자원공사에서 수열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을 전국적으로 전체를 다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청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수소와 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회의와 세미나도 열립니다.

충북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태양광과 수소,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넓히고, 에너지 전환 흐름을 지역 경제와 연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용한 / 충북도지사 : 전통적 에너지가 있지만, 수열 에너지라든지 우리 충북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에너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이런 뉴에너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MOU도 체결하고 실질적으로 생산량을 높여나갈 수 있는….]

기술 전시와 정책 협력, 산업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뉴에너지 페어가 충북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VJ : 김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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