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세훈 "이 대통령, 부동산 규제 실패 몸소 증명"

2026.07.22 오전 11:02
이재명 대통령이 자택을 팔면서 17억 원이 넘는 근저당을 설정한 것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 실패의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현행 부동산 규제가 시장을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만들었는지, 대통령이 몸소 증명해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조차 집 한 채를 팔기 위해 유연함이 필요했다면 국민은 훨씬 더 절박하겠지만, 2억 대출 한도에 묶인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아무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내일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국민과 직접 토론하니 잘 된 일이라며, 숨통을 조이는 획일적 대출 규제를 손질해달라는 절박한 호소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이번 거래에서 느꼈을 답답함을 기억한다면, 내일 그 자리에서 국민 쓴소리에 답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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