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기 온열질환자 하루 70명...누적 600명 넘어서

2026.08.06 오후 05:55
경기도에도 보름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어제(5일) 하루 온열질환자 수가 70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나오면서 누적 인원이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지난 3일 49명, 4일 69명에 이어 사흘 연속 일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누적 환자 수는 전국 전체의 23% 수준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경기지역 전체 31개 시군에는 지난달 23일부터 폭염특보와 함께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온열질환자 수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도내 93개 의료기관의 신고를 토대로 집계되며, 지난 5월 중순 이후 도내 사망자 2명을 포함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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