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청, 경남 지역 비 예보에 국가소방동원령 해제

2026.08.16 오전 10:23
경남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발령됐던 국가소방동원령이 해제됐습니다.

소방청은 경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가뭄 상황이 점차 완화될 거라 예상되자 어제(15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앞서 연일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경남지역 농업·생활용수 부족이 심각해지자 지난 11일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자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을 동원해 급수지원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투입된 소방 물탱크차는 4일 동안 2,50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만8천 톤 넘는 급수를 지원했습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 해제 이후에도 경남 지역의 강수량과 저수율, 농업·생활용수 공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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