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린벨트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서울시 입장에 환영을 표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자 서울시가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방침 철회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가 말한 그린벨트 검토는 정부가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방침을 철회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미 훼손돼 보전가치가 낮은 일부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정부가 현실 불가능한 용산공원 주장을 내려놓는다면 탄천물재생센터를 비롯한 대체부지와 훼손된 그린벨트 등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얼마든지 함께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윤덕 장관은 오 시장과의 2차 회동 뒤 자신의 SNS에 "결과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으나, 그린벨트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에 환영을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