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조직 전반에 걸쳐 재설계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어제(2일) 오전 제39대 경남경찰청장 이임식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경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재설계'가 필요한 배경을 강조했습니다.
장윤기 사건 등 경찰 내부 기강 해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스템 문제도 있지만, 경찰 개개인 도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업무 절차 개선 등을 다시 짚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순환 인사와 상피제 등은 국민 요구와 현장 직원이 수용할 만한 수준으로 접점을 찾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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