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탱크데이'로 지칭하며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를 대폭 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실은 최근 3년간 전국 지자체의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실적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총 6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이 집행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억 3천여만 원으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대부분 직원 격려와 포상, 간식용으로 구매했고 설문조사나 이벤트 경품으로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온 지자체가 소상공인이 아닌 대기업 상품권 구매에 예산을 쓰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지자체별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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