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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공기업 부채 급증...에너지공사 5년 새 3배

2026.09.13 오전 11:48
서울교통공사와 SH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서울시 3대 공기업의 부채와 채무가 최근 5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재정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서울교통공사 채무는 26%, SH공사는 64.5% 늘었고, 서울에너지공사는 3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이 같은 부채 증가 배경에는 원가에 못 미치는 운임과 공공임대주택 사업, 연료비 상승 등 공공서비스 제공과 정책 수행에 따른 구조적 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고서는 공기업의 자체 노력만으로는 구조적 적자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합리적인 비용 분담과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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