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부 경장의 허위 종결뿐 아니라 경찰 실종 사건 처리 시스템에도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 경장이 허위 종결할 때 상급자의 지휘·감독은 없었고, 범죄 관련성을 판단하는 합동심의도 형식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부 경장이 허위 보고서를 작성·행사한 혐의와 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한 혐의 등을 추가해 구속 기소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부 경장과 함께 근무한 제주 서부서 경찰관 8명을 직무 유기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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