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기기를 헐값에 사들이는 식으로 영업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기와 보험사기 혐의 등으로 30대 총책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휴대전화 개통자 1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출 희망자에게 고가의 스마트폰을 개통하게 하고, 현금 수십에서 백만 원을 주는 대가로 기기를 챙겨 시중에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분실 신고를 통해 통신사와 보험사로부터 받은 새 기기를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9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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