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농어촌 수당 확대하고 '뉴딜' 사업 본격화

2026.10.04 오전 02:49
[앵커]
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농촌과 어촌이 함께 있는 곳이 인천입니다.

인천시가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당을 확대하고 이른바 '뉴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는 2년 전부터 농어업인들에게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정 소득을 지원해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환경 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는 만 4천여 가구에 84억여 원을 투입했습니다.

2년 뒤에는 10만 원 올려 70만 원을, 2029년 이후에는 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도 늘려 축산농가와 양봉농가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김익중 /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 : 우선 그동안 제외되었던 축산·양봉농가를 포함하고 지급액은 단계적으로 인상해서 현재 연 60만 원에서 2029년도까지 최대 80만 원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는 특히 낙후된 어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뉴딜 3.0'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2곳에 각각 100억 원을 투입해 생활안전 기반시설과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겁니다.

대상지는 강화군 선두항 일대와 영종도 예단포·삼목항 2개 권역입니다.

내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확대합니다.

[김익중 /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 : 내년 2027년도 어촌뉴딜 3.0 사업 공모가 해수부의 최종 발표를 곧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총 4개 소를 신청했고 최소 2개 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도 발굴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표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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