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남제일루' 남원 광한루 국보 지정 공식 기념식 열려

2026.10.11 오전 09:58
'호남제일루'라고 일컬어지는 전북 남원 광한루의 국보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한루의 국보 지정을 축하하는 공식 기념식은 흥부제 개최 기간에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는데, 문화재청은 지난 7월 광한루를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시켰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보로 지정한 남원 광한루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남원시와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 광한루 국보 지정은 남원 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남원의 빛나는 문화적 위상을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원 광한루는 조선 초기 명재상 황희가 남원에 유배돼 세운 '광통루'에서 시작해 400여 년의 세월 동안 '호남제일루'로 자리하며 민족의 역사와 숨결을 함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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